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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] 팬미팅

by k워누 2023. 7. 4.

생애 처음으로 팬미팅을 가봤다.

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시도를 꿈꾸며 팬미팅 신청을 하고 잊어버리고 지내다가 팬미팅 하루 전 갑자기 생각이 나서 급하게 확인하고 다음날 다녀왔다.

큰 팬미팅은 아니었기에 엄청 새롭고 예상치 못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생각한 것보다 지루할 틈 없이 너무 재밌게 웃다가 왔다. 얼굴을 마주하면서 대화를 하니깐 인터넷에서 보기만 할 때랑은 확실히 다른 재미가 있었다. 2시간 동안 이어지는 팬미팅인데 금방 시간이 가버렸다. ( 물론 사진을 찍기 위해 기다리는 시간이랑 팬미팅 시간이 동일했던 건 안 비밀!! )

확실히 카메라 성형이 어떤 말인지 알 것 같았다. 그 사람을 봤을 때 뿜어져 나오는 아우라?라고 해야 할까?

아무튼 내가 본 내 눈에는 일반인들과는 다른 포스가 느껴졌다. 아 진짜 연예인이구나.... 하면서 한참을 바라봤다.

2시간 동안의 짧은 팬미팅이었지만 그 시간 동안 늘 가지고 있던 고민, 걱정 들을 잊고 편안하게 웃으면서 보낸 시간이라 아주 만족하면서 집으로 왔다. 한 달 전 나의 행동으로 인해 현재에 내가 행복할 수 있었다.

바로 앞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훗 날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사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.